집안일 (15) 썸네일형 리스트형 돌돌이 테이프 크리너 고르기 - 코멧 사선 컷팅 테이프 클리너 내 블로그에 있는 moon&star 카테고리가 따로 있는 것처럼 집에는 내가 모시는 고양이 주인님 두분이 있다. 그래서 먼지를 바로 바로 해결 할수 있는 돌돌이 테이프 크리너는 필수인데다가 각 방마다 필요로 하다. 우선 햇살군을 낳고 제일 큰 문제는 내 긴 머리카락이 시도때도 없이 빠진다는 부분이었다. 그다음은 이제 달님별님의 털과 모래.... 고양이님들의 털과 모래는 어느정도 감안 했던 부분이고 햇살군이 태어나기 전부터 돌돌이 테이프 크리너의 역할은 아주 훌륭했다. 다만 내 머리카락을 크리너로 훑고나서 떼어 낼때가 문제가 되었는데 새로 나오는 테이프면 부분에 전에 붙은 긴 머리 카락들이 붙는 아주 아이러니한 현상이 일어났다. (그래서 속이 시원하지 못했다) 머리카락이 기니까 같이 떼어 지지 않고 크리너.. 러시안블루 개냥이 키우기 - 별님 특집 우리 달님이 별님이 중에 늦게 들어온 신참? 별님이 위주의 글을 적어 보려고 한다. 문득 블로그에 적으려고 사진첩을 뒤적이는데 워낙에 별님이가 웃긴 아이라 순간포착 사진이 꽤나 있는 것이다. 사실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 사람들이나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전혀 특별해 보이지 않을 지나칠 한 장면일 뿐이겠지만 나에게 이 모습들 하나하나는 웃기고 소중하다. 사실 주변지인들 중에 고양이를 키우는 또는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이 없다. 그래서 이 귀여운 모습을 공유 하고 같이 웃을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기껏 해야 우리 엄마나 우리 신랑이 전부 인듯 하다. 그런데 이렇게 블로그를 적다보니 우리집 주인님들이 얼마나 귀엽고 웃긴지 마음껏 적고 자랑할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말쌍꾸러기이지만 귀여워서 .. 든든한 저녁 식사로 소불고기 전골 해먹기 - 마이셰프 약선소불고기전골 9월달이 대략 일주일 남은 시점에서 뭘 해먹으면 9월 마무리를 잘 할수 있을까 생각하던 중에 고기 타령을 하는 신랑을 떠올리며 사본 소불고기 전골! 어떻게 매일 밥상위에 고기가 올라가길 바라시는건지.... 나는 샤브샤브같은 메뉴를 좋아하는 반면 신랑은 샤브샤브에는 이상하게 취미가 없으시다. 고기 메뉴인데도 말이다. 그가 말하길 고기가 입안으로 호로록 들어와서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 같다고 그래서 샤브샤브같은 메뉴보다는 와앙 하고 큰입에 넣어 먹을수 있는 구워 먹는 고기를 선호 한단다. (이렇게 말하고 사실 뭐든 다 잘 먹는편) 그건 그의 의견이고 어째 매일 굽거나 볶는 고기만 먹을수는 없으니 전골을 해보고 싶었더랬다. 그래서 온라인 쇼핑중 눈에띄는 것이 있었으니 역시 마이셰프 밀키트. 매번 이런 밀키트 요.. 트윈워시 세탁기 세탁조 청소 하기 - 줌 플러스 세탁조 크리너 세탁기를 청소 해야 한다는 사실을 햇살군을 임신 했을때 아기옷 빨래를 알아 보다가 처음 알았다. 나란 똥손 주부는 아는게 진짜 없구나 ... 대체 어디까지 모를것인가. 그래서 세탁기 청소 업체 유명한 몇몇곳을 전화 해서 알아 보니 내가 사용 하는 세탁기 (LG트윈워시/ 미니워시가 포함된) 는 청소를 하러 와줄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유는 간단한데, 세탁기 청소 업체 인력이 부족하고 금액이 너무 비싸져서 찾는 소비자가 거의 없다는 업체들의 말씀 ㅠㅠ 그나마 LG 서비스 센터에 문의해보니 청소를 해주긴 해주는데 청소 한번 가격이 엄청 비쌌다. 내 그억엔 26만원 정도 였다. 그리고 두명의 직원분이 오셔야 하며 시간도 꽤 걸린다는 것이다. 한번 해야 하는 거라면 빨리 하고 싶었지만, 왠일인지 나는 사람을 불러서.. 감바스 알 아히요 넉넉하게 즐기기 - 프레시지 더큰 감바스 나는 감바스를 좋아한다. 친구들이랑 놀라갔을때 친구 한명이 자신있게 감바스를 만들어 주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너무 맛있게 막었다. 물로 그이후에도 술안주로 종종 시켜 먹었더랬다. 감바스는 새우를 아히요는 마늘을 뜻하는 스페인어라고 한다. 스페인 요리인것은 짐작해서 대충 알고 있었는데 왜 정작 스페인 출장 가서 먹어 보질 못했니 그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감바스에 익숙해져야 하는 것인가. 사실 감바스 안좋아하는 사람은 없는듯 한데 외식 할때 먹던 감바스는 양이 영 내 성에 차지 않았다. 집에서 내가 만들어 먹자니 다른 요리에 쓰지 않는 재료들이 꽤나 있어서 잘 해먹지 않았었다. (결론은 안 해 먹는단 소리) 그런데!!!! 온라인으로 장 보던중에 프레시지 에서 “더큰”감바스가 나온것이다. 오호라 나 혼자.. 8개월 아기 점퍼루 시승기 - 아이미소 점퍼루 우리 햇살군 벌써 8개월 살았다. 콩알만 해서 빨개가지고 눈만 껌뻑일때가 엊그제 같은데 (단골 회상 멘트) 벌써 온집안을 빨빨거리고 기어다닌다. 만 6개월때에 첫번째 영유아 검진때 햇살군이 뒤집기는 잘하는데 되집기를 못해서 연습을 많이 시켜주라고 하셨었다. 그리고 그때 앉지 못할 시기라 점퍼루나 쏘서는 가급적 태우지 않는게 좋다고 하셨다. 아기 허리에 무리가 갈수 있다고 하셨고, 배밀이를 못할때라 다리에 힘주고 앞으로 가도록 하는 연습 부터 우선이라고 했었다. 그때는 과장 좀 보태어서 햇살군의 하루중 눈뜨고 있는 시간엔 엎드려만 있었다. 긍지의 사나이 였다. 요지부동이었다. 제자리에서 절대 안 움직임 ㅠㅠ 차츰 내가 햇살군 다리를 밀어 앞으로 가게 하는 시늉을 시켜주니 좋아하는 (자극이되는) 장난감을 보.. 달, 별 처음 만났던 그날 - 고양이 합사 처음 우리 주인님들 소개 글에도 적었지만 둘은 우리 신혼집에서 처음 만났다. 처음 달이와 살적에 달이가 보아도 보아도 너무 좋아서 둘째가 있다면 얼마나 이쁠까 생각했었다. (마치 첫째 햇살군 다음 둘째를 생각하듯) 그래서 별이가 우리 집에 와주게 되었다. 아직도 둘의 첫 만남을 잊지 못하는데, 아주 조그맣고 꾸럭미 가득했던 별이는 사방팔방 집안을 돌아 다니며 영역 표시를 했다. 그런 별이를 보는 달이는 경계 하면서도 자신보다 작디 작은 생명체의 뒤를 봐주며 쫓아 다녔다. 대체로 달이는 조심스럽고 별이는 사고뭉치과 여서 달이가 새로운 아이의 침범에도 사고 뒷수습?을 하러 다니기 바빴다. 그런모습에 미안하면서도 고마웠던 ㅎㅎ 달이가 밥을 먹을라 치면 별이는 자신의 몸만한 그릇에 달려와 빠져서 먼저 먹으려 하.. 아기 아토피성 피부엔 - 아토앤 오투 바스앤샴푸 오늘은 아기가 쓰는 바쓰 제품에 관해서 써보려고 한다. 아무래도 우리 햇살군은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이런거에 더 철두철미한 정보를 바탕으로 준비 해서 씻겨 주고 발라주고 했었어야 하는데, 못난 애미인 나는 유기농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괜찮겠거니 하고 사용하던 제품을 그냥 계속 썼었다. 하지만 햇살군 피부가 약한데 반해 점차 크면서 육안으로는 괜찮아 지는거 같길래 방치 했다. 단지 보습만 조금더 자주 해줬을 뿐이었다. 그래서 얼마전 햇살군이 독감예방접종을 하러 소아과를 방문 했을때 땀띠 올라온것을 의사 선생님께 보여드리고 소견을 여쭌 일이 있었다. 선생님께선 아이 피부가 건조하고 약한 편이다. 약산성 제품의 바쓰를 쓰시고 보습을 자주 해줘야 한다. 하고 말씀하시길래, 내가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