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주부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동식 휴대용 국민 범퍼 침대 - 굿나잇베이비 사용후기 (ft.신생아 등센서) 우리 아기 잘도 잔다. 이런이야기는 나에게 없는 이야기였다. 우리 햇살군은 신생아때 산후조리원에서만 잘 자는 아기였고, 집에 와서 나랑 살게 되면서는 등센서가 생겨버린 민감한 아기였다. 도대체 why? 그래서 밤과 새벽이 되면 나는 뜬눈으로 지새기 일쑤였고 ㅠㅠ 말로만 듣던 좀비생활을 했었다. 밤이 오는게 무서웠다. 우리 신랑은 도와주고 싶어하는 마음만은 1000%였는데, 밤에 자면서 다른 소리를 못듣는 이상한 병에 걸려서 부득이하게도 나를 새벽에 잘 도와 주지 못했다. 사실 ing잖아 응? (병이라고 칭한 이유는 비꼬는 거임) 그래서 낮잠도 잘 자지 못하는 우리 아기를 위해 환경을 개선해 보고자 이것저것 찾아보던중에 이동식 휴대용 범퍼 침대라는것을 발견했다. 처음엔 이동식이니 휴대용이니는 상관이 없었다.. 초편한 이유식 만들기 - 맘마유사이트 이용하기 사실 이 글을 정렬시킬 카테고리를 정하는 데에도 고민이 좀 있었는데, 이건 요리인가 육아인가.... ? 그래도 그냥 요리가 아닌 육아에 포함된 요리노동이라 생각하여 육아 카테고리에 넣기로 결정하고 글을 쓰고있다. 글쓰기 시작하는게 왜이리 어렵니... 우리의 햇살군 왜이렇게 오늘 짜증 만땅에 낮잠도 안자려고 하는거쥬????????????? 지금현재 만 7개월 땡깡이로 진화중이다. 잡소리는 이만하고, 이유식을 처음 시작하기 전엔 너무너무 고민도 많고 모르는거 투성이에 뭐부터 어떻게 사서 시작을 해야할지 감이 안왔더랬다. 이런 모든 나의 고민 집합체를 풀어서 정리해준 블로그가 있었다. 그것은 "맘마유" !!! 나에게는 은인과도 같은 이블로그가 지금 중기 이유식을 먹이고있는 때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우선.. 다이슨 사용 episode - v6 fluffy 일단 나 똥손 샤론은 유학시절 기숙사 생활을 제외하곤 부모님과 따로 떨어져 독립해서 살았던 적이 없다.이얘기를 꺼내는 이유는 나의 마미께선 종종 나에게 청소를 시키셨고 그때 나는 청소 그까이거 대충하면 되지뭐 하면서 청소기로 집안을 휘휘 휘두르고 5분만에 다했다고 의기양양해 했더랬다.하지만, 집안을 둘러보며 검사를 마치신 마미는 손수 다시 청소기를 드셨고 30분이 넘게 청소를 다시 하셨었다..... 속으로 나는 우리엄마 너무 깔끔해 라고 생각 했다(실은 내가 더러운 거였지) ;;;;; 그리하여 시집와서 생긴 우리의 공간에서 나는 제대로된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내생각엔 제대로이지만, 신랑은 다르게 생각할수도 있다는점 ^_^우선 우리는 러시안블루 주인냥 두마리께서 함께 거주하시기 때문에 하루에 몇번씩 집안.. 블로그 시작 - 전업주부로써 나는? 2020.8.31 - 날짜 적는 것도 너무 블로그 초짜 티내는건가... 글 올리면 글쓴 날짜 나오지 않나... 아무튼 뭐든 시작이니까 해보자구 ^____^ 블로그를 시작하게된 계기는, 뭐 단순한 기록을 위해서 그리고 혹시나 비슷한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고 웃음(?) 그리고 정보(과연?)도 줄수 있을 거라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써내려 가는중이다. 요새 햇살군(울아들)이 낮잠을 주기적으로 잘 자주기 때문에 비는 시간이 종종 생겨서 뭘 하면 좋을까 생각 했는데 이런 내 개인적인 공간에 글을 써놓고 나중에 들여다 보고 하는 것도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마치 성인이 되어서 초등학교때 매일 써서 내던 일기를 들춰 보는 쫄깃함을 느끼고 싶어서 랄까, 그리고 요새 너무 가까운 과거의 일도 자주 깜박 하는 것 같아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