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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푀유 나베 해먹기 - 마이셰프 쿠킹박스 밀푀유 나베.... 어언 4년전으로 돌아가 집들이를 이틀에 한번씩 했을때 만들어 먹고 여태 안해 먹었다....ㅎㅎ 나란 인간 요리 귀차니즘의 끝을 맛보고선 집에서 요리 해먹는것이 얼마나 가계에 도움이 되는지 깨닫고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다만, 장보는것도 요새 시국이 이러니 자주 나가지 못하고 있어서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집 앞까지 가져다 주는 세상이니 자주 이용중이다. 얼마나 편한것이야~~ 내가 자주 이용하다 못해 애정하는 쿠팡에서는 로켓프레시 제품들이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쿠킹박스 같은 재료 모두 포함된 간편요리식들을 주문 해보기로 했다. 가격이나 간편성을 생각했을때, 주문을 안하는게 이상할 정도 였으니, 장바구니에 여러가지를 차곡차곡 담았더랬다. 오늘 처음으로 로켓프레시에서 받아본 밀푀유 나베를 해..
펜션에서 휴가 즐기기 - 뜰에별 2020년은 아마 우리 햇살군이 탄생해서 행복한 일만 가득할 한 해 일것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시국이 이러해서 사실 크게 기억 할 수 있을 만한 아름다운 기억거리가 많지 않다. 벌써 올해가 4개월이 지나면 2021년이 오는데, 2020년에는 무슨 추억거리를 만들며 지내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 거의 없는듯 하다 .... 그래서, 이런 시국에 어딜 놀러가고 할수가 없으니 한적한 펜션에 가서 예쁜 경치 보며 그 안에서 맛있는거 먹고 돌아오자. 라고 친구들과 계획을 세웠다... 사실 이 휴가 계획도 미루고 미뤄서 이번에는 더이상 기회가 없을것 같아 우여곡절 끝에 다녀오게 된것이다. 햇살군이 많이 컸기 때문에 같이 가지만 신랑이 오후일 마치고 퇴근해서 햇살군을 모시고 집에 가면 나는 자유부인의 시간을..
아기놀이매트 구매하기 - 에코폼 놀이방매트 우리 햇살군은 이제 8개월진입, 막 배밀이를 하고 다니고 엉덩이를 들썩 들썩 흡사 엎드려뻗쳐 자세를 자주 하는 요즘이다. 그래서 기존에 쓰던 도노도노 범퍼침대겸 놀이매트를 놀이방으로 옮기고, 거실을 가득 메워줄 놀이매트를 찾아 볼 시기가 되었다. 층간소음도 추후에 걱정이지만 울 햇살군이 매트를 벗어나 머리를 맨 바닥에 꽝 헤딩하는 일이 잦아 지니 얼른 알아봐야 했다. 그래서 찾아보고 찾아본 뒤 두개의 후보로 추리고 신랑과 상의 한 결과 에코폼 놀이 매트를 구매하기로 하였다..... (다른 한가지는 보들매트 제품이었는데, 이제품도 꼭 구매하고 싶었던 것중에 하나이다... ㅠㅠ) 선택한 이유는 내기준 우선, 놀이방 매트 사용 예시 사진이 많았고 어떤 집구조에서 퍼즐매트를 활용하면 좋을지 그리고 색상 매치는 ..
먼지청소 - 정전기 청소포 사용하기 우선, 이글을 읽기 시작하신 분들중에 제목 보고 뭐 청소포로 새롭게 청소 하는 법을 발견했나 싶어서 읽는 분들도 있을수 잇을것이다. 하지만 시간 낭비를 방지 하기 위해 미리 말씀드리자면 절대 새로운거 아니고 나의 자아성찰 기록 비스무리 한것이라고 보는게 좋을듯 하다 ㅠㅠ 나중에 나의 집안일 기록들을 되짚어 보며 웃기위한 용도에 가까우니까요 ^^;;;;; 바로 전글에서 처럼 다이슨 청소기로 청소를 열심히 해도 온 집안의 테이블, 장식장 등에 쌓이는 소소한 먼지들은 해결이 말끔히 안되다 보니 만능 물티슈 나와랏! 물티슈로 모든 먼지를 해결 하려 했다. 그리하야 온 집안에 대참사를 불러왔었더랬다. 먼지가 훓고간 자리는 먼지 뭉태기들이 모여라 모여라 하며 붙어있었고, 나는 당황했지만 계속 닦았다. 하지만 그들(..
초편한 이유식 만들기 - 맘마유사이트 이용하기 사실 이 글을 정렬시킬 카테고리를 정하는 데에도 고민이 좀 있었는데, 이건 요리인가 육아인가.... ? 그래도 그냥 요리가 아닌 육아에 포함된 요리노동이라 생각하여 육아 카테고리에 넣기로 결정하고 글을 쓰고있다. 글쓰기 시작하는게 왜이리 어렵니... 우리의 햇살군 왜이렇게 오늘 짜증 만땅에 낮잠도 안자려고 하는거쥬????????????? 지금현재 만 7개월 땡깡이로 진화중이다. 잡소리는 이만하고, 이유식을 처음 시작하기 전엔 너무너무 고민도 많고 모르는거 투성이에 뭐부터 어떻게 사서 시작을 해야할지 감이 안왔더랬다. 이런 모든 나의 고민 집합체를 풀어서 정리해준 블로그가 있었다. 그것은 "맘마유" !!! 나에게는 은인과도 같은 이블로그가 지금 중기 이유식을 먹이고있는 때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우선..
다이슨 사용 episode - v6 fluffy 일단 나 똥손 샤론은 유학시절 기숙사 생활을 제외하곤 부모님과 따로 떨어져 독립해서 살았던 적이 없다.이얘기를 꺼내는 이유는 나의 마미께선 종종 나에게 청소를 시키셨고 그때 나는 청소 그까이거 대충하면 되지뭐 하면서 청소기로 집안을 휘휘 휘두르고 5분만에 다했다고 의기양양해 했더랬다.하지만, 집안을 둘러보며 검사를 마치신 마미는 손수 다시 청소기를 드셨고 30분이 넘게 청소를 다시 하셨었다..... 속으로 나는 우리엄마 너무 깔끔해 라고 생각 했다(실은 내가 더러운 거였지) ;;;;; 그리하여 시집와서 생긴 우리의 공간에서 나는 제대로된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내생각엔 제대로이지만, 신랑은 다르게 생각할수도 있다는점 ^_^우선 우리는 러시안블루 주인냥 두마리께서 함께 거주하시기 때문에 하루에 몇번씩 집안..
블로그 시작 - 전업주부로써 나는? 2020.8.31 - 날짜 적는 것도 너무 블로그 초짜 티내는건가... 글 올리면 글쓴 날짜 나오지 않나... 아무튼 뭐든 시작이니까 해보자구 ^____^ 블로그를 시작하게된 계기는, 뭐 단순한 기록을 위해서 그리고 혹시나 비슷한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고 웃음(?) 그리고 정보(과연?)도 줄수 있을 거라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써내려 가는중이다. 요새 햇살군(울아들)이 낮잠을 주기적으로 잘 자주기 때문에 비는 시간이 종종 생겨서 뭘 하면 좋을까 생각 했는데 이런 내 개인적인 공간에 글을 써놓고 나중에 들여다 보고 하는 것도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마치 성인이 되어서 초등학교때 매일 써서 내던 일기를 들춰 보는 쫄깃함을 느끼고 싶어서 랄까, 그리고 요새 너무 가까운 과거의 일도 자주 깜박 하는 것 같아서 ..